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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취암장학재단은 지난 2024년 11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국수산과학회상(사조수산대상) 시상식에서 시상 지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조수산대상은 한국수산과학회가 우리나라 수산·해양과학 연구 및 산업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2009년부터 시행해 온 학술상으로, 취암장학재단의 후원 아래 매년 수산 및 해양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 성과를 보인 연구자들에게 수여되고 있다. 올해는 국립수산과학원의 윤나영 박사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 박주면 박사가 학술상을, 국립수산과학원의 조정현 박사와 지
B2B(기업간) 위탁 급식 전문 기업 푸디스트가 덕유산휴게소와 고창고인돌휴게소 두 곳의 식음시설 운영권을 동시 수주하면서 푸드서비스 영역을 넓히고 컨세션 사업에 힘을 싣는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주전에서 푸디스트는 사업장별 맞춤형 푸드서비스 역량으로 전문급식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확대하고 수주 다각화를 추진해 온 경험을 인정받아 덕유산휴게소(하남∙통영방향)와 고창고인돌휴게소(서울∙목포방향) 두 곳을 성공적으로 수주했다. 지난 12월 해당 휴게시설 운영권 취득 계약을 체결하고
푸디스트 식자재왕몰이 지난해 기준 전년보다 47.8%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성장 배경에는 △충성 고객층 확대 △지속적인 상품확대 △공식몰 기획전 및 고객 혜택 강화 등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이용자의 월평균 재구매율은 67%로 충성 고객층이 꾸준히 확장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고객의 관심과 신뢰에 보답하고자 공식몰 회원 등급 구간을 세분화하고 등급별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 식자재왕몰에서 주문 가능한 상품 카테고리와 구성을 지속해서 확장하며, 현재 냉동, 냉장,
사조동아원(주) (대표 남동배)은 지난 22일 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에 설맞이 성품으로 밀가루(18kg) 100포를 기탁했다. 기탁된 성품은 동구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취약계층 대상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70년 역사의 제분회사인 사조동아원(주)은 동구 범일동에 부산공장이 설치돼 있다. 매년 잊지 않고 동구에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해 주고 있고, 지난 추석에도 100포의 밀가루를 기탁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밀가루는 서민들에게 중요한 식료품인데, 매년 지원을 아끼지 않는 사조동아원(주)에
사조그룹이 다랑어 연승어업에 대한 MSC(해양관리협의회) 인증을 획득했다. MSC 인증은 전 세계 어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국제적 기준으로, △수산자원량 보전 △생태계 영향 최소화 △효과적인 관리 시스템에 대한 평가를 통해 부여되는 엄격한 인증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은 17일 원양산업협회 회의실에서 MSC 인증 수여식. 박진석 사조그룹 수산2팀장(가운데)과 서종석 MSC 한국대표(오른쪽), 이소영 DNV 대표이사가 인증서를 받고 기념촬영을 했다. 사조그룹의 다랑어 연승어업은 2023년 4월부터
사조그룹 취암장학재단은 대한민국 식품 산업 혁신에 기여하고 있는 국내 대학 식품 교수진에게 선진 연구 환경 조성을 위한 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발전기금은 국내 식품 산업의 성장과 국가 경쟁력 확대에 기여하고 있는 연구단의 학술 활동을 조력하고자 조성됐다. 학계와 산업계의 협력으로 공공의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기금 수여 대상으로는 서울대 식품생명공학과 이기원 교수, 세종대 식품공학과 유상호 교수, 전주대 한식조리학과 도현욱 교수 등 식품 분야 유수의 연구진 3인이
푸디스트가 지난해 소규모 식음사업자 및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지원 사업을 성황리 마무리하며 상생의 가치를 실현했다고 14일 밝혔다. ‘착한 사장님 지원사업’은 자영업자 공동체인 선한영향력가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푸디스트는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선행을 베푸는 선한영향력가게 연계 자영업자 중 30개 가게를 대상으로 총 1500만원 상당의 식자재 구입비를 전달했다. 선한영향력가게를 통해 결식우려 아동가정 30곳에 총 500만원 상당의 외식 쿠폰을 후
을지로 구내식당 맛집 된 '한진빌딩' 점심시간 풍경 외부인도 이용 가능해 문열기 전부터 사람들 북적 6500~8000원대 가격에 한끼 훌륭한 메뉴로 인기 외식 소비자물가지수 상승세...편의점도시락 매출 30%↑ ▲14일 서울 중구 한진빌딩 26층 구내식당에서 직장인들이 점심 식사를 하고 있다. (사진=문현호 기자 m2h@) 14일 오전 11시 15분 서울 중구 한진빌딩 26층 구내식당 앞. 식당 오픈까지는 15분이 남았지만, 키오스크 앞에는 일찍부터 식권을 구매하려는 이들로 붐볐다. 저마다
사조대림의 프리미엄 맛살 ‘스노우크랩킹’이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 사조대림은 1982년 ‘오양맛살’을 출시하며, 국내에 맛살을 최초로 선보인 회사다. 사조대림은 2017년 상반기 프리미엄급 맛살인 스노우크랩킹도 출시했다. 탄력이 좋은 알래스카산 명태 연육에 붉은 대게살 등 엄선된 원료로 대게 본연의 식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 최초로 원물인 게 집게 모양을 구현해 기존 맛살 제품과 시각적으로도 차별화했다. 스노우크랩킹, 국내 첫 게 집게 모양 구현…맛·시각 모두
사조대림은 매콤달콤한 살사 소스를 더한 캔 형태 닭가슴살 '샐러드 닭가슴살 살사'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샐러드 닭가슴살 살사'는 단백질 중심의 건강식 트렌드와 간편한 식사를 선호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기획된 제품이다. 매콤달콤한 살사 소스를 입혀 닭가슴살에 감칠맛을 더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도록 했다. 통조림에 멸균 포장한 형태로, 상온 보관이 가능하고 휴대하기 간편해 언제 어디서나 맛있게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사조대림 마케팅 담당자는
B2B 식자재 전문기업 푸디스트의 PB브랜드인 식자재왕이 K-푸드 열풍을 타고 미국령 괌의 대형 슈퍼마켓 체인인 아메리칸 그로서리(American Grocery)에 새롭게 입점하며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낸다. 식자재왕은 2023년 7월부터 미국과 유럽 지역 내 식자재 유통업체와 현지 마트 등에 입점한 데 이어, 이번에 괌까지 진출하며 해외 시장에서 K-푸드의 입지를 확장하고 있다. 또 파트너사인 경남무역과 해외 진출을 진행하며 상생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한국 식자재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함께 힘쓴다는 방침이다. &n
[브릿지 초대석] 푸디스트 PB브랜드 '식자재왕' 한정열 상품개발 총괄 한정열 푸디스트 PB상품개발 총괄팀장이 PB브랜드 식자재왕 제품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이철준PD) 코로나만 끝나면 경기가 나아질 것이라고 믿고 버텨온 자영업자들이 이전보다 더 힘들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3高(고물가·고환율·고금리) 여파로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은 데다 비상계엄으로 정국마저 불안해 지면서 줄폐업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고물가에 소비자들이 외식을 줄이면서 폐업하는 식당도 늘고 있다. 행정안전
사조대림은 2025년 설 선물세트 84종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설 선물세트는 환경친화적 설계로 플라스틱 약 90t을 절감하면서 품목과 구성을 다변화한 것이 특징이다. 콘셉트가 가장 뚜렷하게 반영된 제품은 'ECO 고급유세트'·'ECO 스페셜 고급유세트'다. 지난 추석 첫 선을 보인 ECO 시리즈는 사조대림과 펄프·제지·신소재 종합기업 무림P&P가 공동으로 디자인 출원한 '펄프 몰드 케이스'를 적용한 제품이다. 케이스에 사용된 펄프몰드는 지속 가능성 관련 국제적 인증을 획득한 소재다.
사조대림(003960)은 지난해 6월 출시한 '가미참치' 4종 누적 판매량이 245만 캔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조대림 가미참치 4종은 별다른 조리 과정 없이도 맛있고 특별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는 참치캔이다. △짜장 △고추할라피뇨 △간장버터 △토마토커리 등 시중에서 볼 수 없던 맛으로 기획했다. 간편하게 벗길 수 있는 '안심따개'를 적용한 점도 인기를 견인하는 데 주효했다고 보고 있다. 안심따개는 사조대림이 업계 최초로 도입한 알루미늄 호일 소재를 사용한 벗겨내는 방식의 뚜껑이다. 기존의 강철 뚜껑보다 안
사조대림이 어묵명가 '대림선'의 신제품으로 최고급 연육과 부재료를 아낌없이 넣은 '프리미엄 사각어묵 3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명태어묵 ▲실꼬리돔어묵 ▲자연담은 야채어묵 3종이다. 어묵볶음, 어묵탕, 어묵튀김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사각형태로 선보인다. '명태어묵'은 명태를 86% 이상 사용했다. 실꼬리돔과 고급 생선을 86% 넣은 '실꼬리돔어묵'은 원물 특유의 깔끔한 맛이다. '자연담은 야채어묵'은 당근, 대파 등 신선한 국내산 야채 함량을 높여 감칠맛을 극대화 했다.